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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황운하 청장 수사하라” 한국당, 울산지검 항의방문
21일 오후 울산지방검찰청을 항의 방문한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(오른쪽부터), 곽상도 의원,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이 울산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서를 들어 보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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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치수사' 논란에 기자회견 자청한 황운하, “특검 환영한다”
검찰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 비리의혹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 ‘정치수사’라는 비판을 받는 황운하(57) 대전경찰청장이 특검 도입에 찬성하고 나섰다. 특검을 통해 경찰이 편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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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토착비리 척결' 강조했던 황운하… 도안신도시 사업허가 수사는 "지켜보자"
시민단체의 고발로 수사가 진행 중인 대전 도안신도시 2-1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,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. 경찰은 토착 비리나 권력형 비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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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치수사' 논란에 반격 나선 황운하… “검찰이 진실 왜곡”
지난해 6·13지방선거 당시 경찰이 수사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리의혹 관련 ‘정치 수사’ 논란의 중심에 섰던 황운하(57) 대전경찰청장이 반격에 나섰다. 김기현 전 울산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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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혐의' 김기현의 황운하 저격…검경수사권 조정 변수되나
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6.13지방선거 당시 불거진 건설특혜비리 의혹 관련 수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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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비리 무혐의에 '선거개입 수사' 다시 논란
기자회견을 하는 자유한국당 진상조사단. [사진 자유한국당 울산시당] 지난해 6·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자유한국당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의 측근 비리수사를 했으나 검찰이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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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고래고기 환부사건 제2막…담당검사 “떳떳” vs 경찰 “불법 증거 있다”
밍크고래 불법 포획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울산해양경찰서. [중앙포토] “마지막 퍼즐 조각만 남았다. 고래고기 환부사건 담당 검사가 경찰 수사에 응하기 시작한 만큼 수사를 마무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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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靑, 경찰대 1·2기 배제" 경찰 초유의 인사 당일 항명
원경환 서울경찰청장, 이용표 부산경찰청장, 이상로 인천경찰청장(왼쪽부터). 정부가 경찰 고위직 승진·전보 인사를 29일 단행했지만 후폭풍이 만만찮다. 이날 인사 직후 현직 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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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운하 “적폐청산 검찰 ‘칼춤’에 개혁 골든타임 놓칠까 걱정”
지난 17일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울산지방경찰청 접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사진 울산지방경찰청] “(문재인 정부의) 검찰 개혁이 매우 우려스럽다. 검찰은 정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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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운하 울산경찰청장 "검찰 수사권 행사는 정치 중립성 훼손"
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. [중앙포토]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은 "막대한 권한의 기소권을 가진 검찰이 수사권마저 행사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"이라고 7일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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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운하 총경 징계가 부른 경찰 내분
“1789년 프랑스혁명은 구체제의 모순, 1960년 4·19혁명은 독재정권의 횡포와 부정부패가 원인이었습니다.”이택순 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했다가 징계를 받은 경찰종합학교 황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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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운하 총경 징계가 부른 경찰 내분
이찬원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기자 “역사적 사건을 배태한 근본원인을 찾으려는 노력 없이 표피적 현상(퇴진 요구)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.” 그의 주장이다. 하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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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승연 회장 수사 후폭풍 … '경란' 조짐
경찰이 '아래로부터의 반발'로 요동치고 있다. 위계질서와 명령으로 움직이는 경찰 조직에서 부하들이 수뇌부를 '불신임'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. 사실상의 하극상이라는 지적도 있